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연모화 현상 탈모일기 19일차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연모화 현상 탈모일기 19일차

[2021.7.29 날씨:흐림]

(19일차)

최근 탈모약과 미녹시딜을 사용해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머리카락이 굉장히 얇아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쉐딩 현상 때문에 그런 건가? 나는 생각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정보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연모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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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차 엠자)

• 연모화 현상이란?

연모화 현상이란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탈모 진행 시 모발의 수가 줄어들거나 모발의 굵기가 감소되는 현상을 대표적인 탈모 증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두피 염증

두피에 염증이 있으면 모발이 얇아지고 또한 두피 염증이 가속화될 시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 유전

집안에 탈모 유전이 확실한 사람 또는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며 또한 모낭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집니다. 

• 술과 담배

술은 염증 악화시키며 담배의 유해성분과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해결방법

모낭이 손상되거나 자극받으면 연모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두피 열도 조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한 식단으로 두피에 열이 몰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하며 탈모약을 복용해 연모화 현상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조절을 해야 합니다.

(19일차 미녹시딜)

위에 내용을 보고 의심되는 부분은 두피열인데 최근 38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로 인해 모낭이 손상돼 연모화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쉐딩 현상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이유라면 입술을 꽉 깨물고 참을 수 있겠다만 만에 하나 연모화가 나를 찾아와 내 두피를 괴롭힌다면 정말 사형선고나 다름없습니다.

(연모화? 쉐딩현상?)

다음은 미녹시딜과 탈모약 부작용 일지입니다. 이 내용은 연모화와 관계는 없지만 글을 포스팅할 때마다 기록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7월 부작용 일지

2021년

눈 작열감

눈 가려움

눈 시야의 명확성 저하

두피 염증 각질

성욕 감퇴 발기 부전

성기능 장애

무기력

피곤함

우울증

소화불량

체중감소

식용부진

7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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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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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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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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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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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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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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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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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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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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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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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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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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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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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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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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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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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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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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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다시 뒷머리가 가렵기 시작했고 눈의 시야가 흐릿하게 보여서 체크했습니다.

그 외 또 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특이사항은 엠자 라인, 가르마, 정수리 쪽 잔머리들이 제법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쉐딩 현상이 처음보다 약간 줄어진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떨어진 머리카락을 줍고 확인해보면 굉장히 얇은데 만약 이 얇은 머리카락만 골라 쉐딩 현상이 생긴다면 두피 3/2가 빠지므로 한편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부디 내 모발이 서서히 빠지거나 다시 단단해지길 기원해 봅니다.

(19일차 체크)

끝으로 오늘은 연모화 현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즉 두피열을 조심하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건강한 식단과 호르몬 조절이 필요한 탈모약을 복용하는 게 연모화 현상에 대한 대처법 같습니다. 우리 모두 잘 지켜서 득모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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